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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PLM가치와 제품혁신

PLM가치와 제품혁신

혁신이란 무엇인가? 요즘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한마디로 설명하지 못하는 단어가 혁신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혁신이라는 개념은 매력적인 단어이지만 난해한 단어이기도 하다.

혁신의 의미를 알기 전에 혁신과 변화의 차이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변화(Change)와 혁신(Innovation)은 무엇이 다른 가. 혹시 같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 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개념의 차이에 대해 별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변화관리를 곧 혁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변화와 혁신은 다르다. 변화가 무엇인가를 새롭게 바꾸는 활동 전반을 뜻한다면 혁신은 가치(Value)를 관점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가치나, 그런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경영에서 주장 되는 혁신이다. 그러면, 가치는 무엇이고 누가 결정하는가? 그 동안 제조업자나 판매자 중심이 아니라 그것을 사려는 사람, 즉 고객이요 소비자 중심이다. 그러니까 혁신이란 개념은 소비자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아내는 가치창출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광의적으로 고객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생산이나 발견의 이해당사자 (Stakeholder)이다. 이러한 이해당사자는 구매자, 사용자, 소유자, 유지보수자 등 모두 포함될 수 있다.우리는 혁신이 가치창출활동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혁신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혼란스러워 한다. 단지 현재의 것을 바꾸는 것이 혁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혁신이라는 개념이 우리 기업 사회에서 잘못 이해되고 있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한자어로서의 혁신의 개념이 너무 강해 경영개념으로서의 혁신에 부정적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혁신은 가죽(革)을 새롭게(新) 한다는 뜻을 갖고 있는데, 강한 이미지는 가죽을 완전히 벗겨 새로운 살을 드러낸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영어의 의미는 이러한 강한 의미 보다는 기존의 것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부여하는 것이 정확한 의미이다.
문제는 많은 기업들이 이렇게 개념도 제대로 통일하지 못한 상태에서 변화와 혁신을 화두로 내걸고 소득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이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먼저 변해야 이긴다’류의 전투성 구호가 혁신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이런 구호는 별 의미가 없다. 힘들여 벌이는 경영혁신활동의 성과도 기대할 수 없다. 왜냐하면 기업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길은 전의를 다지며 구태를 벗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대기업에서의 혁신의 의미는 무엇일까? 피터 드러커는 고객이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활동이 바로 혁신(Innovation)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기업의 존재 이유는 바로 고객이고 기업의 목적은 시장을 창조하는 것"이라며 "혁신이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기 위한 기업의 핵심활동"이라고 설명한다.

피터 드러커는 또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일지라도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면 이것 또한 혁신"이라며 "에스키모인 에게 냉장고를 식품 냉동 방지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세일즈맨도 새로운 생산기법이나 신제품을 개발한 사람과 똑같이 혁신가로 대접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찾는 활동이 바로 혁신이다. 그러니까 전 사원 들의 마인드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것으로 바꾸고, 고객을 놀라게 할 획기적인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회사 문화를 창의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것이 혁신활동의 중심이 돼야 한다.
그밖에 그는 "마케팅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고객을 충분히 알고 이해함으로써 제품과 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하여 그것들이 팔리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가 팔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묻지 말고 고객이 구입하려는 게 무엇인가를 질문해라"고 충고한다.

일반적인 혁신의 두 가지 경영혁신과 기술혁신이다 이 모두가 비즈니스적인 가치 혁신을 포함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기업의 본연의 가치를 높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초기에는 기업중심의 가치가 강조되었지만, 이제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혁신을 이룬다는 생각이다.

PLM시스템은 최종 목적은 혁신이며 특히, 제품혁신이라는 것이다. 제품혁신에서도 2가지의 혁신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제품 프로세스혁신과 제품가치 혁신이다. PLM의 비전은 제품출시단축(TTM: Time To Market)과 시장성공제품출시(RTM: Right To Market)라는 비전을 가진다. 또한 이러한 비전의 가치는 제품혁신이다. 제품혁신은 두 가지 방향을 가지는데, 제품출시단축과 관계가 있는 제품프로세스혁신이고 시장성공제품출시라는 비전과 관계가 있는 제품가치혁신이다.

과거 PDM은 제품출시단축이라는 단일 비전을 가져다. 그러나 현재에는 제품출시단축은 고객의 가치라기 보다는 기업가치중심이었다. 다시 말해서 제품출시단축이 제품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높여주지 않으며 그것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고객의 가치에 대해서 영향을 많이 주지 못한다.

그러나 PLM에서는 기존의 제품출시단축이라는 비전에 시장성공제품출시라는 비전을 첨가하였다. 이것은 고객중심의 가치와의 공생을 의미한다.

제품의 가치 혁신을 알기 위해서는 제품의 가치의 정의가 필요하다. 제품의 가치는 3가지로 생각하여 보았다. 우선 제품의 사양가치(Configuration Value), 브랜드가치(Brand Value), 트랜드가치(Trend Value) 이다. 그리고 제품의 사양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제품의 성능, 기능, 제약조건이다.

소니의 워크맨이나, 애플의 아이포드, 만도의 딤채는 제품혁신에 성공한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의 제품의 사양가치 뿐 아니라 브랜드가치와 트랜드가치를 만들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였다.

결론적으로 기업의 혁신은 자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제품과 고객과 시장의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이러한 기업의 혁신에 가장 주목 받는 전산시스템은 PLM이다. ERP 같은 경영시스템으로는 직접적으로 제품의 가치를 높을 수 없다.

PLM비전의 최종적 가치는 제품혁신이며, 제품혁신은 2가지의 이행형태를 가지고 결과적으로 TTM과 RTM이라는 PLM비전을 만족한다. 그러나 혁신의 관점은 고객의 가치에 대한 비중이고 고객의 가치는 제품의 가치로 대응할 수 있다. PLM은 이러한 제품가치의 포괄적 접근에 가장 중요한 시스템으로 진화되고 있다. 기업은 PLM전략으로 고객의 가치 또는 제품의 가치에 대해서 몰입해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지혜는 고객의 가치가 곧 기업가치를 높여주는 win-win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요즈음 금융위기를 보면 금융 사 들이 최대의 이익이란 기업중심의 가치를 강조하다가 몰락하는 것을 보면서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혁신에 대한 지혜는 동서에 많이 있는데, 동양에는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으며, 서양에서는 에머슨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사회는 항상 상식의 새로운 예에 의해서 놀라고 있다. (Society is always taken by surprise at any new example of common sense. Emerson) 이다. 이것이 진정한 혁신이 아닐 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2008년 6월 27일 금요일

What is PLM?

What is PLM?
The terms CAD, CAE, CAM don't seem to be good enough to describe what we are doing, so we're being subjected to having it called PLM. Should we go for it?
by MARTYN DAY, editor, Cadserver, April 15, 2002
To the uninitiated, the marketing surrounding the PLM bandwagon has been pretty impenetrable, following hot on the heels of other market analysis firms’ attempts to ‘talk up the CAD market’ with new three letter acronyms like Collaborative Product Commerce (CPC) and collaborative Product Definition management (cPDm).
The MCAD market has had to put up with a continuous barrage of new terms and three letter acronyms over the years but the effort to brand PLM as the collective title of many, linked, common engineering functions is several stages past traditional previous efforts at generating meaningless marketing roughage, I can only describe it as ‘marketing incontinence’. For instance in Daratech’s agenda for the conference, this description was printed to explain the topics for first evening’s dinner:
"A panel of senior executives from leading global manufacturing enterprises will share their vision and strategy for compressing time to market by streamlining and re-engineering their product creation process so as to better leverage, manage and reuse engineering and corporate data and knowledge, collaborate more closely and efficiently with suppliers and partners, integrate and coordinate CAD, PDM and PLM with enterprise systems and supply-chain partners, and exploit virtual prototyping and simulation to reduce or eliminate physical prototyping."
It’s English, but not as we know it. Unfortunately reading PLM-related verbiage or listening to someone effuse about it has a similar effect to a Botox injection to the brain.
There seems to be two problems with the marketing of PLM. The first is that all the players in the PLM game seem to be ‘feeding off each other’ in terms of the words used and general business language. The second point is that the area is so complex and all encompassing that it’s impossible to explain without the use of many other three letter acronyms or buzzwords. The net result is marketing documents that have very long sentences which contain a lot of ‘compressed information’. The reader has the choice to decrypt the marketing material, or decide that life is way too short for all this and wisely move on. I think someone has to point out that this is the complete opposite of what marketing is about.
Parlez-vous PLM?
Marketing aside, I will now attempt to give my understanding of PLM, in plain English. Traditionally the CAD market has been all about generating designs, in 2D or 3D software. As technologies progressed, the CAD programs incorporated more engineering know-how with new and developers expanding into parallel markets, like developing tools to manage the design files created in their packages (areas termed EDM and PDM). In addition, new products were created to enable the computerized machining from CAD models, together with utilities to test and simulate these complete digital mock-ups (called CAE, FEA etc.). Advanced users took on concepts such as defining entire product assemblies in CAD, deploying collaboration tools. While all this progress was useful in speeding up product design cycles, there were many ‘islands of automation’ and the integration of all these functions.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is the term which is now being used to describe the process or wish to integrate these islands, producing a completely digital design through manufacturing solution.
The perceived benefits are pretty obvious but worth spelling out (not in any order):

1. Shorter Time to Market
2. Better product quality
3. Reduction in prototyping costs
4. Savings through the re-use of the original data
5. A framework for product optimisation
6. Savings in reduction in wastage.
7. Savings through the complete integration of engineering workflows

As things stand, you can’t go out and buy a PLM system as such, a turnkey PLM system doesn’t currently exist. PLM is more about the integration of existing enterprise systems (CAD/CAM, ERP, CAE, PDM etc.) together with new systems, like collaboration portals, to completely envelope and control the creation, test, manufacture, service, decommission and recycle processes.
So who is pushing this PLM re-branding of the industry? The main culprits appear to be the market analysis firms, namely Gartner, CIMdata and Daratech, all with their own individual take on what it means and terms to describe issues within it. Although, I have to say, the core terminology does seem to be converging on a group of common terms. Then there are the key developers, of which there are three; PTC, IBM/Dassault Systemes and EDS PLM Solutions Division (formerly UGS and SDRC). There are also several large-scale engineering customers driving forward with PLM requirements, these tend to be big spending automotive and Aerospace manufacturers, like Toyota, GM, Airbus and Ford.
With a group of powerful customers demanding a completely integrated solution, one can hardly blame the developers for creating tools to cater to their customer’s needs. The market analysis firms are there to report back industry trends and define segments and I guess that’s why PLM was born. The question is how relevant is all this is to other CAD-based engineering companies out there? I think I am struggling with the level of granularity of the whole concept, PLM is a ‘Macro term’, literally lumping every engineering system and process together, combining consultancy services with product sales and is going to be, by definition, a bespoke solution for each customer. PLM appears to be just a fancy new term for old fashioned Systems Integration but just adding-in the all the software product revenues too. If the PLM label is to be accepted outside of the key driving customers, then there is a big task to be done in improving the clarity of the message – pages and pages of buzzwords separated by commas does not a market make.
There are also technical hurdles to overcome for both customers and the software developers within the PLM space. It’s rare to find an engineering company with CAD tools from just one vendor, as many firms believe in buying the ‘best of breed’ solutions for each task within the manufacturing process. PLM is based on the model (or product definition) feeding data to all the other systems but by using multiple creation tools, frequent data translation become necessary and we all know that can compromise the richness of the data. However, to ensure that the model does not get compromised, PLM adopters are being advised that they should buy everything from a single source, to minimize the headaches and maximize the benefit. There’s also the argument that the more diverse your software suite, the more it will cost to integrate, as well as the continual problem of maintaining that integration when individual pieces of the software solution get updated.
Conclusion
There is a fair degree of collusion within the CAD industry, between vendors and analysts to 'talk up the market' and shake off the image of a tired, mature, slow-growing industry. On the face of it, this is not a bad thing. The problem is, is that it caters to a small number of customers and so appears to be market leading, not market led. Also, the concentration on PLM seems to be at the expense of all other areas (CAD, CAM, CAE etc.) and finally the marketing that is being generated appears to be all spin, no content and frequently beyond comprehension.
This year I daresay I will hear a lot more preaching about PLM from IBM/ Dassault, PTC and EDS and I will continue to strive to gain PLM enlightenment.

2008년 6월 9일 월요일

PLM의 가치란 무엇인가?


PLM의 가치는 기업의 생존전략에서 제품중심가치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기업은 제품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하였으나 PLM가치의 재발견은 기업이 이제는 제품중심으로 살아 남아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있으며, 기업이 제품으로 승부하는 것이다.

고객이나 시장에서의 선택은 기업이 창출하는 제품의 가치에 의해서 결정 된다는 것이다. 기업은 제품의 가치란 고객의 감정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인식하며,제품의 가치가 높다는 것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제품일 것이다. 긍극적으로 PLM의 가치는 제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다.

PLM의 가치는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PLM 사업가치(PLM Business Value), 목적(추구)가치, 영역가치, 활동가치(PLM Activity Value) 이다. 그리고 비즈니스가치에는 3가지가 있는데 기업중심의 가치, 시장중심의 가치, 고객중심의 가치이다. 그리고 목적가치에는 3가지이며, 제품을 생각하고(Think),만들고(Make),사용(Use)한다는 것이다.












제품 프로세스란 무엇인가?


제품 프로세스정의

PLM에서 제품 프로세스는 제품구조와 함께 양대 개념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프로세스라는 용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지만 프로세스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단원에서는 프로세스와 제품 프로세스 그리고 PLM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우선 프로세스의 개념적 정의와 구조 그리고 PLM영역에서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형태, 그리고 마지막으로 PLM시스템에서의 프로세스 구현방법과 대해서 기술하려고 한다. 보다 더 자세히 내용은 제2장의 PLM 프로세스와 제품 프로세스에서 설명하려고 한다

프로세스(Process)란 서로 연관성 있는 활동(Activity)들의 집합체이며, 커다란 프로세스는 한 개 이상의 부 프로세스(Sub-Process)를 가진다. 그리고 이 부 프로세스는 여러 개의 활동(Activity)들을 가지며, 이러한 활동 더 작고 간단한 임무(Task)로 나 누워진다. 이러한 임무는 아주 단순 단계(Step)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특정한 목적을 가진 여러 개의 프로세스 집합을 일상적으로 시스템이라고 부른다.

보통 프로세스를 공정(Process), 절차(Procedure), 업무흐름(Workflow) 등을 혼용하여 사용한다. 공정이라는 것은 분명이 산출물(Output)이 목적이지만 절차는 반드시 산출물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과업의 완수가 목적이다. 업무흐름은 반복성이 있고 재사용이 가능한 복수의 공정과 절차의 혼합된 업무표현이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차이점은 절차(Procedure)는 과업(Task)의 완수가 목적, 실행에 초점, 서로 다른 복수의 목표를 가질 수 있다. 공정(Process)은 목표산출물의 달성이 목적이며, 운용에 초점을 두고 단일 목표를 가진다.

광의의 프로세스개념에서는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활동을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본서에서 다뤄지는 것은 업무 프로세스(Business Process)이다.

PLM의 다양한 정의

PLM의 정의는 제품의 전 생명주기(Lifecycle)를 통하여 제품의 관련된 정보와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것이다. 여기서의 제품의 생명주기라는 것은 초기의 제품의 요구사항부터 개념정의, 개발 및 생산 그리고 유통과 서비스 마지막 단계인 운용 및 유지보수 그리고 폐기나 재활용까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정의 1990년 중반부터 시작하여 1977년 CIM Data는 PDM의 정의를 완성하였다. PDM은 설계자를 비롯한 관련 부서가 제품개발 프로세스와 이에 필요한 제품의 효과적 관리를 지원하는 도구이다. PDM 시스템은 제품의 설계, 생산 혹은 건설 그리고 유지보수에 필요한 자료나 정보를 관리하게 된다[CIM Data 1997].

2000년에 PLM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초기에는 PDM 업계에서는 CAD, CAE, PDM, Digital Manufacturing의 통합의 의미로 받아 드려졌다. 그리고 다시 CIM Data는 2002년 PLM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PLM은 사람과 프로세스와 비즈니스시스템과 정보를 통합한 개념부터 폐기까지의 확장된 전사적 제품의 정의 정보를 협업적 생성하고, 관리, 사용하는데 있어서의 비즈니스 솔루션 구성군을 적용하는 전략적 접근이다[CIM Data 2002].

PLM은 산업 생산제품과 관련정보를 개발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다. PLM은 제품의 전 주명주기, 초기 아이디어부터 폐기까지, 제품의 신제품개발과 판매 프로세스와 주문납품 프로세스를 동시에 제품관련자료를 관리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Saaksvuori 2004].

또한 PLM 개발 업체들과 컨설팅 업체들은 자신의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조금 다른 관점으로 PLM을 보고 있다.

PLM Development Consortium (University of Michigan ):
PLM은
제품 설계 개념에서부터 제조, 전개 및 유지 보수, 그리고 서비스에서 마지막 제품 폐기에 의한 제거까지의 제품의 수명주기의 모든 면에 통합된 정보 위주의 접근 방법이다.


Datamation: 기업의 지적 재산의 사용과 효율적인 유지를 위한 비즈니스 접근 방식이다. 기업 지적 재산은 기업의 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 속에 축적한 지식의 총체 (Product Definition, Product History, Best Practice)이다.

CIMdata: PLM은 협업적 창조, 관리 유통 그리고 인간, 프로세스, 비즈니스 시스템, 정보를 통합하는 제품의 정의정보를 확장된 기업에서 기획에서 폐기에 이르기까지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일관된 비즈니스 솔루션의 집합에 적용되는 전략적 비즈니스 접근방식 이다.

Gartner: PLM은 기업과 협력 업체들에게 가장 큰 비즈니스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개념에서 폐기까지 제품을 가이드 하는 프로세스이다.

SAP: PLM은 PDM의 확장된 형태로 이해할 수 있으며, 단순한 제품 정보의 통합 관리가 아닌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지원을 위한 각종 진보된 기능들과 함께 설비/자산 및 품질, 환경/안전/보건에 대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IBM: PLM이란 기업이 목표로 하는 저비용, 고품질, 개발기간 단축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면서, 제품에 대한 설계, 생산,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과 그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솔루션이다.

UGS: 포괄적인 PLM솔루션은 제품을 계획하고 출시하고 고객을 지원하는 동한 제품 수명주기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이 협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규모 기업의 공동 작업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다. (2007년 Siemens PLM Software로 사명 변경)

PTC: PLM은 제조업체와 그 파트너 회사들, 그리고 고객들이 제품의 전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협업을 통해 제품을 개념화, 설계, 제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종합적인 기술 및 서비스 프레임워크 이다.

HP: 기업 내 혹은 연구개발부문의 정보관리에 그치지 않고 최신정보기술을 이용하여, 기획, 설계, 구매, 영업, 마케팅 및 A/S에 이르는 제품의 Life Cycle 전반에 걸친 업무의 협력체계(Collaboration)지원 및 정보의 Global한 지식화에 초점을 둔다.

PLM정의가 왜 이렇게 다양한 것인가? 이러한 것은 때로는 PLM 초보자에게는 혼란을 준다. 그러나 자세히 관찰을 해보면 모두 정확하게 정의하였으며 같은 것을 다양한 시각으로 정의한 것 뿐이다. 여기서의 다양한 시각이란 실제의 세계(Real World), 개념의 세계(Conceptual World), 그리고 전산환경의 세계(Computing World)를 통해서 본 시각 차이인 것이다.

PLM 컨설팅 업체는 PLM 비전과 가치와 개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며, PLM개발업체는 구체적인 구현과 시장성에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경영학계는 실제 세계에서 일어나는 PLM의 실용적학문 관점에서 관심을 가진다. 이러한 다른 시각차이가 다양한 PLM정의를 가져왔다.

PLM지식 서문

서 문

떠나지 않는 자는 머무를 수 없다.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하지 않는 자는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지난 25년간 제조업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하였으며, 최근 10년간은 제품의 개발분야에도 많은 발전을 하였다. 이러한 업적은 우리에게 자긍심과 자만심을 동시에 가져 다 주었다.

지난 30년간의 한국사회의 사고방식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상황에서 창조성보다는 모방과 근면을, 지식관리보다는 기술습득과 학습을, 선진국보다 무조건적인 노력과 희생을, 중장기 전략보다 단기성과를, 전문가보다는 당장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관리자를, 효과성(Effectiveness)보다는 효율성(Efficiency)을, 체계적 접근보다는 추진력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사회의 산업화 사고방식은 이제 기로에 서있다. 이제 한국은 잃을 것도 많이 생겼다. 여기에 대한 부작용도 많이 인식되었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노력과 희생을 강요할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하였다. 분명한 것은 한국사회가 지난 25년간의 파라 다임으로 다음 25년을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한 것이다. 그것은 분명히 다른 환경을 의미한다.

경제가 어려우면 슬그머니 나오는 걱정스러운 말이 있다. 한국경제가 샌드위치론이나 호도까기론 (Economic Nutcracker) 이다. 한국 경제가 '넛크래커'라는 호도 까기 기계의 중간에 있는 호도의 운명과 같다는 비유이다.

저 비용의 중국과 고효율의 일본 사이에 한국은 경쟁력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20년 전에 일본은 한국과 미국 사이의 이러한 샌드위치론을 주장하며 위기감을 느꼈다고 한다. 문제는 걱정을 전파하는 노력이 아니라, 극복하려는 자세이다. 일본은 극복을 하였고, 한국도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뿐 아니라 전 세계는 한국의 잠재력을 믿는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지식과 인력의 문제이다.

특히 이러한 전환기에 단기 산업화 패러다임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성장하여온 사람들은 이제 상위관리자로부터 중간관리자가 되어 크고 작게 정책결정자가 되어있다. 이들에게는 과거의 사고방식에 집착하여 커다란 실수를 할 수 있다.

시계 강국인 스위스는 한때에 자신들이 최초로 발명한 디지털 시계를 괄시하다가 이것을 빨리 상품화한 일본에게 십 년 간의 위기를 자초한 것은 이러한 파라 다임의 자만에서 오는 위기상황을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제품이 일본과 중국의 경쟁에서 품질은 일본에게 그리고 가격은 중국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고 들 한다. 그러나 한국이 중국보다 품질에서, 일본보다 가격에서 우위를 가져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닌가? 그러한 장점이 이제는 단점이 되었다는 것인가? 그것은 한국의 문제이다. 제품의 사양에 비해서 가격이라는 제약조건이 악화되면, 고객에게 제품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사고의 전환일 것이다.

한국은 10대 경제대국이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한국기업은 많은 인재를 만들지 못하고 실무 관리자만을 양산 하였다. 그러면서 기업은 이제 T형 인재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인재가 하루아침에 나타날 수 없다. 제조업의 이러한 인재는 제품관리자(Product Manager)일 것이다.

PLM의 스타 플레이어는 제품 관리자이다. 제품관리자는 제품지식은 물론 제품전략을 이해하고 제품개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본서는 각 분야에서 이러한 사람들을 육성하고 그의 성공을 도와주는 것이 목표이다.

국내 기업은 각 분야마다 이러한 인재를 만들지 못하였다. 30대 후반에 전문지식이 쌓일 정도가 되면서 주로 수명업무, 조직관리 그리고 회의참석 등으로 더 이상의 제품관련 전문지식을 얻을 수 가 없다. 부서의 관리자도 부품처럼 자기분야에만 국한되어 결정한다. 제품에 대한 지식과 전략이 부재한 정치적인 임원만 있을 뿐이다.

한국이 산업강국이 되려면 이러한 인재가 각 산업분야마다 1000명 정도는 있어야 하며 중간인재는 10만 명 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서는 각 산업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제품관리자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PLM은 제품 중심적인 비전이다. 제품을 수명주기적 시각에서 보면서 제품의 대한 지식을 통합한다. PLM은 처음에는 제품의 개발문서를 관리하면서 생겨나서 종착역은 제품의 전 수명주기 동안 모든 제품지식관리로 향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현재 기업이 심각하게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PLM의 철학은 기업이 모든 것을 제품으로 승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세계가 아주 빠른 속도로 오고 있다.

조형식

PLM과 PDM은 어떻게 다른가?

PLM시스템에는 핵심PDM과 다양한 제품수명주기시스템의 결합이다. PLM시스템의 핵심인 PDM은 다섯 가지의 기능과 하나의 부수기능의 집합으로 분류되는데, 개발문서관리, 제품구조관리, 부품정보관리, 제품프로세스관리, 설계변경관리, 형상관리 그리고 기술지원 기능(Output, Integration, Interface)이다.

개발문서관리는 제품개발에서 생성되고 필요한 정보개체(Item)를 관리하여주며 안전한 중앙저장소(Vault)에 저장하고, 메타데이터를 이용하여 이력관리와 추적을 하여주는 기능이다. 제품구조관리는 개발자가 생각하고 있는 제품의 구조에 대한 정보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부품정보관리는 사용자가 설계한 부품 중 유사한 것을 그룹화하여 분류(Classification)할 수 있어 부품지식의 재사용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이 지속적인 부품에 대한 지식을 축적할 수 있게 하여준다.

프로세스관리는 기업의 업무흐름 자동화를 이용하여 정확한 시각에 정확한 정보를 정확한 사용자에게 전달하여 줄 수 있다. 변경관리는 새로운 자료 생성이나 설계변경 정보를 전자적 결재 시스템을 통하여 승인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다. 결재 시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첨부 파일 형태로 관리 할 수 있어서, 고객, 시장 또는 관련규정이나 조직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변경 요청이 있을 경우 빠르고 적절하게 응답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형상관리는 프로세스관리와 제품구조관리의 기능과 결합되어 제품의 형상 또는 구성(Configuration)을 관리할 수 있게 해 준다. 따라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제품 형상을 관리할 수 있다. 제품 구조를 시각(View)으로 정의하여 설계, 생산 단계에 따라 다른 시각(View)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밖에 기술지원 기능이 있으면 자료출력, CAD 연계, 타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기능으로 PDM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기능은 점차 중요성이 인식되어서 PDM 본 기능보다 더 고객이 요구할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제품정보란 무엇인가?


제품정보(Product Data)의 정의

제품정보의 구성에 대한 관점을 다양할 수 있으나 PLM의 지식적인 측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품정보에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PLM 구조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PLM시스템에서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관점이자 다른 시스템과 차별화 되는 것이 제품지식 중심적(Product Knowledge Centric)이라는 것이다. 특히 ERP나 BPM 은 프로세스 중심적 (Process Centric)이다. 그러므로 PLM에서의 제품정보(Product Data)는 제품정의 정보(Product Definition Data), 제품의 수명주기 정보(Product Lifecycle Data), 메타데이터(Metadata)로 구성되어있다.

제품정의 정보(Product Definition Data)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모든 제품 정보들은 아니며, 관리나 제어될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유형의 제품(Physical product)의 물리적, 기능적 속성들을 정의한다. 정교한 기술적인 자료가 포함되며, 제품과 제품관련정보에 대한 개념정보와 추상적인 정보가 포함되고, 제품에 대한 이미지, 제품의 특성, 모든 설명자료, 관련자료, 연관성 있는 모든 자료가 이 범주에 포함될 것이다.

제품의 수명주기정보(Lifecycle Data)

제품과 제품의 수명주기(Product Lifecycle)단계나 단계별 프로세스와 제품과 연결되어 있는 정보들이다. 이러한 종류의 정보는 기술적 연구, 개발과 생산, 사용, 재용 폐기와 연관된 정보들이다.

메타정보 (Metadata)

메타정보란 정보에 대한 정보라고 정의할 수 있다. PLM시스템의 자체의 정보이다.여기서는 어떤 종류의 정보인가, 어디에 있는 정보인가, 누가 기록되며 누가 접근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이다.

제품정보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가는 PLM지식에 있어서 흥미로운 일이다. 초기의 PDM에는 2D데이터정도로 만족하였으나 지금은 CAD의 3D데이터와 다양한 CAE관련 데이터를 연계하려고 한다.

제품이란 무엇인가? 제품의 정의

제품의 정의

PLM지식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개념 중에 두 가지는 제품(Product)와 수명주기(Lifecycle)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제품(Product)라는 개념을 인지하고 또 많이 사용하였지만 실제적으로 정의하라고 하면 용이하지 않다. 생산품(Product)은 자연이나 인공의 공정에 의해서 생산된 유형의 물건이나 사물의 실체를 의미한다. A thing or substance produced by a natural or artificial process. 제품이란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대상물을 말한다.제품개발은 시장에서의 기회를 인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생산, 판매, 제품의 배송으로 끝이 나는 일련의 행위를 말한다. 우선 전통적으로 제품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었던 1차 생산품(Product)이었으며, 산업사회 이후에는 공정에 의해서 생산되는 물건들이었으며, 정보사회에서는 무형의 서비스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고 있다.

PLM이나 PDM이 우선 대상으로 적용하였던 것은 제조되는 물품으로서의 제품이었다. 특히 PDM에서의 관심은 제품개발이므로 개발과정이 복잡한 제품들이었으며 민간항공기, 군용항공기, 터빈, 자동차, 기계제품, 전자제품 등이었다.
그러나 PDM에 대한 사상을 처음 주장한 CIMdata에서는 제품에 대한 예로서
- 제조되는 모든 생산품들 자동차, 컴퓨터, 냉장고, 휴대폰
- 프로젝트(Project) - 건물, 교량, 고속도로
- 플랜트(Plants) – 정유소, 해안구조물, 의약품, 식품가공공장
- 시설(Facilities) –비행장, 접안시설, 철도시스템, 물류 저장시설
- 자산(Assets)– 배전시설, 통신망,
- 기타 공공시설이나 인프라

시스템공학에서는 제품(Product)은 이해당사자(stakeholder)인 개발자, 생산자, 고객, 사용자, 소유자, 용역제공자의 요구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제품의 종류를 실용적으로 8가지 타입으로 나누었다.
즉 Hardware, Software, Personnel, Facilities, Data, Materials, Service, Techniques 이 그것이다.그러나 PLM에서 제품의 수명주기(Lifecycle)에서 보거나 다양한 이해당사자(stakeholder)인 개발자, 생산자, 고객, 사용자, 소유자, 용역제공자의 시각에 따라서 이 제품은 초기에는 상품 그리고 제품 생산 후에는 자산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러면 상품이란 무엇일까? 상품의 협의의 범위 또는 판매자 (제조 등) 관점에서는 상품 학의 전통적 정의에 의해서 자연생산물과 기술생산물을 총괄하는 산업의 객체로서 실체적, 거래적, 실질적인 경제재화라고 정의 되며 상품의 범위를 유형의 재화로 한정하고 있다. 또한 광의의 범위 또는 고객관점에 초점에서는 마케팅관리론 에서의 정의처럼 물적 재화뿐만 아니라 용역재화인 서비스 까지도 포함할 수 있다.
상품이란 기업이 제공하는 또는 제공할 예정인 유무 형의 재화 중 교환가치와 사용가치가 내재되어 시장거래의 대상이 되는 경제재화라고 정의한다.
이제 우리는 PLM지식 중에 제품의 정의에 대해서 보다 명확한 시각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2008년 6월 7일 토요일

IT Daily PLM 인터뷰 기사

Q. PLM이란 무엇인가?
PLM은 제품수명주기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의 약자이다. 제품의 수명주기(Lifecycle)란 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으로 시작하여 개념, 개발, 생산, 유통, 그리고 기술지원, 마지막으로 폐기와 재활용을 의미한다. 기업에서 생산되는 각각의 제품들은 고유한 수명주기에 따라 서로 추구하는 목적과 제품자료의 구조,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많은 소통(communication)의 문제가 생긴다. PLM은 이러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IT 솔루션이다.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13752

2008년 6월 5일 목요일

PLM 2.0

PLM 2.0은 웹 2.0의 사상을 가진 PLM솔루션일 것이다. 사실 웹 2.0은 기술적인 용어라기 보다는 마케팅적인 용어라고 한다. 그러나 사회적인 반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여기서 무엇이 웹 2.0이고 이것은 어떻게 PLM에 적용하는야에 달려 있다.

PLM 2.0
In 2008, following the revolution around Web 2.0, one of the key commercial players in PLM introduced the notion of PLM 2.0, which encompasses a social community approach to PLM.
PLM 2.0 is about reuse of Web 2.0 like terminology and concept in the domain of PLM. More than a technology, it is a philosophy where:
PLM applications are web-based (Software as a Service)
PLM applications focus on online collaboration, collective intelligence and online communities
PLM expands to new usages like crowdsourcing and real world web, extending the reach PLM outside the enterprise
PLM business processes can easily be activated, configured and used, with online access
Currently, PLM 2.0 is still more an idea and a concept than a reality. But more and more PLM offering will embrace the concepts that has been listed here.

2008년 5월 30일 금요일

PLM지식 그리고 가치

본격적으로 PLM지식에 대해서 논하기전에 PLM가치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모든 대상이나 행동에 대해서 가치를 부여한다. 그리고 자원, 시간, 비용 등 제약조건이 있을 때는 가치의 차이에 의해서 선택의 우선순서를 정한다. 다시말해서 하고 싶은 일과 가지고 싶은 것,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때는 가치가 가장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둔다는 것이다.

PLM가치는 어떠한 위치에 속한 것일까? 기업의 투자순위로 만 본다면, 지난 10년간 기업들은 EPR의 가치를 PDM/PLM의 가치보다 더 높이 평가한 것 같다. 그것은 PLM 컴뮤니티에서 설득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설득을 하기위해서는 PLM의 가치, 비전, 전략, 지식이 필요한다. 이러한 모든 것은 광의의 지식이라고 할 수 도 있다.

PLM의 가치는 4가지, 경영적인 가치, 목적가치, 영역가치, 활동가치이다. 첫번째, PLM경영가치에는 기업중심적인 경영가치와 고객중심적인 경영가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장중심적인 경영가치이다. 예를 들어서 PLM를 도입하여 도면이나 변경관리의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였다면 이것은 기업의 측면서 보는 가치이다. 그리고 제품의 안전성이나 편리성에 대해서 PLM를 사용하였다면 그것은 고객에 대한 가치일 수 있다. 또한 제품의 딜러나 중간상에 대한 배려에서 PLM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였다면 그것은 시장에 대한 가치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 PLM가치중에 목적가치 또는 추구하는 가치는 제품의 수명주기를 단순하게 목적이나 추구하는 관점에서 구분한다면, 상품을 구상하고(Think), 제품을 만들고(Make), 그리고 완성한 다음 제품이나 자산으로 사용하는(Use) 것이다. 이것은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사람들은 이런한 본연의 목적을 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 들어서, 개발과 생산은 제품의 제조(Make)라는 목적가치에 있으나 개발과정에서 생산할 수 없는 제품정보를 생성하거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세번째의 PLM가치는 영역가치이다. 이영역은 보는 시각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PLM은 다양한 영역을 가진다. 예를 들어서 고객요구영역, 제품개발영역, 생산영역, 전략구매, 상품전략, 디지털 생산, 사업/일정관리영역, 서비스 및 지원 영역 등 으로 구분되는데 각 영역자체의 가치를 가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요구관리영역에서는 제품의 요구사항을 표출, 분석 그리고 검증 그리고 추적하는 가치를 가진다. 각 영역별에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네번째는 활동가치이다. PLM은 제품의 요구사항 관리부터 제품의 폐기나 재활용까지의 제품 수명주기간에 다양한 활동이 있는데 이러한 활동은 그가치를 발견하고 정의하여야 한다. 기업이 이러한 PLM활동에 대해서 가치를 부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투자하거나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 이러한 PLM의 대표적인 활동가치로는 프론트로딩이나 동시설계활동, 제품 프로젝트 관리 활동, 디지털 검증 활동 등으로 PLM 영역안에서 다양한 가치있는 활동이 있을 수 있다.

여러 접근방법 그리고 IT 분야를 이요한 정보관리중에서 PLM IT 접근방법이 기업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PLM 비전은 4가지 흐름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한는데 PDM시절 부터를 주장해 온 제품의 자료, 제품프로세스 흐름 그리고 다시 추가적으로 주장하는 제품의 지식과 가치의 흐름이다.

제품의 가치란 무엇인가? 제품의 가치는 추상적일 수도 실제적을 수 도 있다. 실제적으로 같은 가격이면 성능이 좋은 것, 디자인이 예쁜 것,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 등이다. 그리고 어떤 고객에게는 모양이 제일 중요하고 어떤 고객에게는 가격이 제일 중요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의 가치는 고객의 제품구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고객이 선택하지 않는 제품은 마치 이세상에 필요 없는 물건이 되는 것이다. 제품의 공식으로 나타낸다면, 다음과 같다.

총 제품가치 = 제품의 기능 + 제품의 성능 + 제품 브랜드가치 + 제품 경향가치
제품의 제약조건

제품의 총가치는 제품가치와 브랜드가치 그리고 제품의 경향에 좌우한다. 제품출시기간이 단축하였다고 그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은 아니다. 기업에 있어서 팔리지 않는 제품을 생산할 필요가 있을까? 그러면 어떠한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일 까? 그것은 고객에게 총 제품가치가 높은 제품일 것이다. 마케팅에 입장에서 보면 제품의 경쟁이 치열할수록 소비자는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보다는 감성부문에 의해서 제품을 선택한다고 한다.

한가지 예로 애플의 아이포드라는 제품은 기능적으로 뛰어난 MP3 플레어는 아니지만, 감성적인 부문인 디자인, 사용자인터페이스, 포드케스팅(Podcasting) 등으로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업들은 자신의 만드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기를 원하지만, 시장에 경험이 많은 유수의 기업도 자주 실패를 한다. 이것은 회사내부의 제품지식의 단절에서 오는 것이 아닐 하는 생각이다.

다시말해서 제품의 기획의 지식과 제품이 개발과 생산의 지식 그리고 판매와 마케팅지식의 단절은 제품가치를 높이는데 치명적인 역할은 한다는 것이다. 과거처럼 제품의 기획요구사항을 개발 엔지니어가 전달받아서 생산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두 조직이 제품의 가치와 지식을 공유하여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종적의 PLM지식의 목적은 PLM지식을 이용하여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고객이나 시장이나 기업의 사업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에 근거를 둔다. 그리고 이러한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제품과 제품의 출시기간 단축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전자는 원인이고 후자는 결과이다. 그리고 열매는 기업이 순이익을 많이 창출하면서 성공하는 것이다.

제품의 성공이 기업의 핵심요소가 될수록 PLM가치는 더욱 중요하게 된다. 그러나 많은 PLM 벤더나 전문가는 PLM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PLM기능에 대해서 선전을 하였다. 사실 기업의 입장에서 PLM을 이용하여 제품도면작업시간을 단축하는 가치보다는 PLM에서 제품의 정보와 프로세스는 물론 제품의 지식과 가치를 관리함으로써 시장에서 제품이 가치를 높이려는 결정을 할 수 있기를 원할 지 모른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PLM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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